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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드 워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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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강하다… 스스로를 믿는다면!

슬램덩크 안 선생님이 말했다, “너희들은 강하다.” 슬램덩크는 명작이다. 그래서 명대사 역시 많다. 그중 가장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대사는 안 선생님이 말한 “너희들은 강하다”였다. 극 중에서 주인공들도 안 선생의 이 말을…

슬램덩크 안 선생님이 말했다, “너희들은 강하다.”

슬램덩크는 명작이다. 그래서 명대사 역시 많다. 그중 가장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대사는 안 선생님이 말한 “너희들은 강하다”였다. 극 중에서 주인공들도 안 선생의 이 말을 들은 후 반신반의하다가 결정적 순간에 스스로를 완전히 믿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승리한다. 안 선생은 자존감 높이기 가장 효과적인 조언을 해 준 것이다. 좋은 멘토링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성공 멘토링을 모아 놓은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프롤로그는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의 말을 인용하면서 시작된다.

“모든 아이 안에는 천재가 숨어 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왜 나는 인생에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회피하는 선택을 했을까?

한때 내 인생의 모토는 한심하지만 ‘최대한 위험한 일은 하지 않는다’였다. 그래서 한 번도 사건, 사고 없이 병원에 안 갔던 게 자랑인 때도 있었다.

그리고 한창이었던 34세 때, 안정적인 직장에서 벗어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강렬하게 소망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포기했다. 그 이유도 ‘안정’이란 키워드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언젠간 후회할 것은 알았다. 그건 당시에도 알고 있었다. 당연히 지금은 그 대가를 치르는 중이다. 껄무새가 되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 남들보다 선점할 수 있었던 타이밍을 완전히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나는 정면 돌파를 선택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가?”

안정을 선택하며 살아온 인생 내내 이런 고민을 해왔던 것이다.

보도 섀퍼는 이기는 습관을 위해 자존감을 강조했다

보도 섀퍼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했다.

보도 섀퍼는 인생에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쉽고 빠른 길을 찾기 전에 간단한 질문을 던진다고 말한다.

‘내가 나의 유일한 코치라면, 지금 나에게 무엇이라고 조언할 것인가?’

책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프롤로그 중

이 질문을 읽고 한동안 멍했다. 딱히 답변이 생각나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나면 자신이 답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했다. 그리고선 바로 뼈 때리는 말을 이어간다.

자신을 믿지 않는 사람, 자신의 목소리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

나에게 잘 들으라고 귓불을 당기면서 속삭이는 것만 같았다. 실제로 난 이 부분에 밑줄을 그을 수밖에 없었다. 어릴 때부터 나는 여러 상황이 겹쳐서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왔다. 나를 믿기보다는 남에게 전적으로 의지해왔다.

현재는 많은 책을 읽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면서 최대한 나를 믿어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낮은 자존감의 묵은때는 잘 벗겨지지 않고 있다.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다. 이 멘트 때문에 나는 ‘이기는 습관’을 계속 읽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

위너의 삶을 따르지 말고, 위너가 되라고 말하는 보도 섀퍼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기로 했다. 그가 장담한 대로 이 책이 지혜로운 동행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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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의 책 ‘원칙’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715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장본입니다. 그에 걸맞게 가격도 3만 5천 원입니다. 글자크기도 줄 간격도 빽빽한 편입니다. 이렇게 어려울 것이 뻔한 책을 구매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715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장본입니다. 그에 걸맞게 가격도 3만 5천 원입니다. 글자크기도 줄 간격도 빽빽한 편입니다.

이렇게 어려울 것이 뻔한 책을 구매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첫 번째 만남, 교보문고 경영 섹션에서

평소 자주 서점에 들르는 편입니다. 아내님이 ‘읽지도 않을 책을 또 샀냐’라고 눈을 흘기며핀잔할 정도입니다. 민망하지만 아내님의 말이 완전히 틀린 건 아닙니다. 구매 대비 완독률이 40% 대를 찍는 형편없는 수치가 이를 증명하거든요.

그래도 이런 악습(?)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될 때는 서점을 어슬렁 거리면서 책을 들었다 놨다 하기를 반복하며 한 시간 정도 보내곤 합니다.

요즘에는 어떻게 나와 가족의 인생을 성공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40이 넘어서야 접하게 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시리즈 덕분인데요. 그래서 ‘경영’이나 ‘부동산’ 코너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보게된 그때도 습관처럼 경영 코너를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수 많은 책이 ‘나 좀 봐주세요’라고 경쟁하고 있었습니다. 어미새의 먹이를 서로 먹기 위해 주둥이를 벌리고 소리치는 아기새처럼 말이죠.

그때 검은색 심플한 표지와 ‘원칙’이라는 두 글자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제목에 잘 어울리는 묵직함이라는 콘셉트가 있어서인지 끌리더군요. 하지만 너무 두꺼운 관계로 ‘나중에 사고 싶은 목록’에 기록만 하고 시선을 돌렸습니다. 이렇게 두꺼운 책을 읽기엔 내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레이 달리오의 책 '원칙'은 매우 두껍고 비싼, 가까이하기엔 부담스러운 책임엔 틀림없습니다.
두껍고 비싼, 가까이하기엔 부담스러운 당신

두번째 만남, 유튜버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동영상 강의에서

평소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정익태 대표가 운영하는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라는 채널인데요. 상당히 논리적인 내용으로 투자 마인드와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콘텐츠가 꾸준히 올라오는 공간입니다.

이분의 영상을 보다가 위에서 언급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맹목적인 맹신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신뢰하고 있는 채널중 하나입니다.

이 날도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추천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꽤 자극적이지만 내용만 받쳐준다면 유입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영리한 제목입니다.

내용 중에 ‘레이 달리오’라는 사람을 언급하며 설명을 이어가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때까지도 ‘레이 달리오’가 ‘원칙’을 쓴 사람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표지에 영어로 버젓이 ‘PRINCIPLES RAY DALIO’라고 쓰여 있었지만, 뭐… 영어는 하이패스처럼-_-;; 한글만 뇌리에 각인된 상태였습니다.

여하튼 신뢰하던 정익태 대표가 언급한 ‘레이 달리오’라는 사람이 궁금해졌습니다. 요즘엔 잘 모르는 단어나 개념, 그리고 사람이 있으면 검색해서 공부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구글링을 했습니다.

검색 결과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 이런 우연이 있을까요? 이정도면 ‘운명’이라고 포장정도는 가능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원칙’의 저자가 ‘레이 달리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구매 목록 1순위로 올라갈 수밖에요. 여담이지만 마케팅을 공부한 관점에서 신뢰받고 있는 인플루언서인터넷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위력을 절감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격과 두께, 그리고 내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에 한 번 구매 욕구를 접었던 책이었습니다. 한 개도 아닌 세 가지 구매 허들을 단번에 뛰어넘게 되었으니 엄청난 영향력을 스스로 깨닫게 된 거죠.

저자의 ‘원칙’이 잘 보이는 책일 것 같다.

이 기록을 남기고 있는 2020년 2월 10일 현재, 60페이지까지 읽었습니다. 많은 분량을 읽은 건 아니지만 여기까지만 읽어봐도 저자의 성향이나 원칙이 잘 드러나 있다고 느껴집니다. 원칙적인 삶을 바라지만 감정적으로 충동적인 삶을 살아온 제게 분명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다독을 해보고 싶긴 한데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가능성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끝까지 읽은 후 얻게 된 통찰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전에 저자인 ‘레이 달리오’가 원칙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 몇 가지를 정리하고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 사람의 원칙을 충분히 고민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하려고요.

‘들어가는 글’ 섹션에서 내게 인상적인 내용들

책 <원칙>의 ‘들어가는 글’ 섹션은 9~20페이지까지입니다. 몇 페이지 안 되는 영역이지만 중요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레이 달리오가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에 근거한 인생에 대한 접근법’이라고 합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원칙 말이죠.
  • 레이 달리오는 독자들이 책 <원칙>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원칙들을 발견하고 기록 해두길 바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 수정 & 디벨롭개발 및 발전시키다하라고 권유합니다.
  • 사람은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본성이 있어 그에 맞는 원칙을 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남의 원칙을 그대로 따른다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방식으로 행동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논리로 레이 달리오는 책을 통해 자신의 ‘원칙’을 공유할 것이지만, 검증을 통해 독자 자신에게 적합한 ‘원칙’을 취사선택하라고 합니다.

특히 20페이지에서 ‘레이 달리오’가 주는 미션이 인상 깊네요. 강한 어투로 ‘혼자 생각해보라!’하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무시하며 책장을 넘기지 말고 잘 생각해보라는 듯이 레이아웃이 잡혀있습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 진실은 무엇인가?

3.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책 <원칙> 20페이지 ‘혼자 생각해보라!’ 중

이 질문에 아래와 같이 제 대답을 20페이지에 적어두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쑥스럽지만, 다짐하는 의미에서 기록하겠습니다.

  1.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를 만끽하는 삶을 원한다.
  2. 책의 내용을 다 읽지 못해 ‘진실’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진실이라고 가정한다면, 나는 자유를 만끽할 준비가 거의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3. 마인드 셋을 먼저 한다. 그리고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범위를 설정한다. 그 후엔 학습하고 실행한다. 실행 결과에서 나온 피드백을 곱씹고 다시 시도할 것이다.

이상입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혼자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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