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힘들다, 이제 커피 마시러 가자. 나 당 딸려서 안되겠어…
급해 급해! 목마르단 말야~
빨리빨리빨리~!!
음료 나왔습니다~ (드디어!)
딸랑 딸랑 따라랑~ (급한 손 무브먼트, 보이니?)
‘으음~ 역시 여기 라떼가 맛있어’ (다행이다. 미션 컴플릿!!)
얼음이 딸강거리는 아이스 아메으리카노. 연하게 마시니 좋네.
아내님은 저지방 우유가 들어간 ‘라떼’를 사랑하신다. 나는 샷을 연하게 넣은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신다. 내가 더 퓨어하다는 증거지. 훗.